유용한 생활정보 / / 2023. 3. 16. 21:16

MBC 전국 깡통전세 감별기 여러분의 집은 안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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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나 본인의 집이 전세 사기를 당하거나 흔히들 말하는 깡통전세인지 걱정되시는 분들 계시죠? MBC에서 이러한 전세 사기와 깡통전세의 피해를 줄이고자 깡통전세 감별기를 만들었습니다. 본인의 집이 혹시나 깡통전세일까 걱정이신 분들은 지금 바로 글을 확인해 주세요.

 

깡통전세 감별기

 

 

깡통 전세 감별기

 

전국 깡통전세 감별기 바로가기

 

전세사기 예방하는 안심전세 앱 바로가기

 

2023 바뀌는 부동산 제도 알아보기

 

깡통 전세 감별기는 지상파 방송국 MBC가 잇따르는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작년기준(2022년) 전국의 모든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단독 및 다가구 주택, 오피스텔은 제외)의 전세 및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전수조사해 단지별 평균 전세가율을 산출했습니다. 실제로 MBC의 전수조사 결과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깡통전세가 전국의 10퍼센트나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열가구중 한가구는 보증금을 온전하게 돌려받지 못한다는 뜻이 되겠네요.

깡통전세 감별기

 

처음 깡통전세 감별기 사이트로 들어가게되면 이러한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본인의 집 주소를 입력하고 전세가를 확인 하시면 됩니다. 저희 집은 매매로 구매했지만 저도 저희 집의 전세가가 궁금해 깡통전세 감별기에 저희 집을 검색 해보았습니다.

깡통전세

 

평균 전세가율이 79.5%로 간신히 80% 미만을 찍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 집의 전세가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국의 평균 전세가율 100% 이상의 깡통 전세 리스트입니다. 인천 - 경기도- 경상북도 - 서울 - 전라남도 순으로 깡통전세율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천같은 경우는 무려 20%가 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인천에서는 전세사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정말 전세제도 개편이 필요해보입니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 80% 이상 비율 지역입니다. 2022년 기준 전국 아파트 중 전세가율 80% 이상 단지수는 2만 4천여개로 38%에 달했다고 합니다. 10가구중 4가구나 80% 이상이라는 뜻이죠. 수도권 TOP 3 는 경기도 이천 - 경기도 여주 - 인천 미추홀구이고 비수도권 TOP3는 경남 사천 - 전북 익산 - 전남 목포 입니다.

 

 

이번엔 전국 연립 및 다세대 주택 평균 전세가율 80% 이상 비율 지역입니다. 수도권 TOP 3 는 서울 강서구 - 경기도 이천 - 인천 강화군 이고 비수도권 TOP 3는 경남 사천 - 전남 목포 - 전북 익산 입니다.

 

 

전국 시,도별 아파트 및 주 평균 전세가율 변화 입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지난 2021~2022년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10% 하락하고 전세가는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충북(115.3%), 전북(110.7%), 충남(110.1%), 경북(109.3%) 4개 지역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이 100%을 넘겼고 세종, 서울, 경기, 인천, 부산을 제외한 12개 지역의 전세가율이 80%을 넘겨 깡통전세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주택 전세가율도 지난 2021년 75.8%에서 90.6%로 크게 증가하여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올랐습니다. 따라서 일부 신축 빌라 뿐만 아니라 아파트에서도 임차인이 보증금을 회수하기 어려운 사례의 위험이 커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주택도시 보증 공사(HUG)에서 대신 내준 보증금 총액이 매년 폭증하게 되어 3년간 1조 8천억원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깡통 전세' 사고에 공적 자금이 쓰이게 된 것이죠. 전문가들은 전세보증 가입 보증금 요건을 매매가격의 70~80% 미만으로 낮추고, 정부가 입자들에게 투명하게 주택 정보를 공개하는 등의 임차인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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