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금 / / 2023. 2. 18. 00:22

안심전세 앱으로 전세 사기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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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연하는 전세사기 때문에 집 구하는데 어려움이 많으시죠? 제 주변에도 전세사기를 당할 뻔한 경우가 많아 걱정이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 부동산원이 임차인 분들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안심 전세 앱을 출시했습니다. 2월 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요. 정부 차원에서 전세사기를 막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만든 앱이니까 믿을 만 하겠죠?

 

 

 

 

 ▶ 안심전세 앱 ios 버전 바로가기(위 그림 클릭)

 

        ▶ 안심전세 앱 android 버전 바로가기(위 그림 클릭)

 

 

현재는 수도권 다세대 주택, 연립 주택, 50세대 미만 소형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지원하지만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지방 광역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지원하는 안심 전세 앱의 주요 내용에는

 

보증금 시세 안내 / 임대인 정보 공개 / 계약 한번에 처리

 

가 있습니다. 집을 구할 때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 행정기관의 서류들을 챙겼어야 하는데 이제는 앱을 통해 쉽게 접근 할 수 있으니 정말 좋겠죠? 보통 신축 같은 경우 시세가 없어 임대인이 부르는게 값이다라는 말이 많았는데 이제는 준공 1개월 후의 시가를 제공해준다고 하네요. 업데이트 이후에는 준공 이전의 감정 금액도 알려준다고 하니 임차인 분들께는 더 좋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믿을만한 부동산의 연락처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고 하니 조언을 얻을 수 있겠죠?

 

 

안심전세 앱에서 제공하는 집주인(임대인) 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 보증사고 이력 / HUG 보증 가입 금지 여부 / 악성 임대인 등록 여지 / 체납 내역

 

이러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업데이트 버전인 2.0 버전이 나오는 7월부터 서비스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집주인이 앱에서 본인 정보를 조회한 후에 폰 화면을 임차인에게 보여주는 방식으로만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계약하기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세계약을 한번에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건축대장이나 건물 등기부등본등을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확인 후 안전하게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한 번이라도 정보를 열람하게 된다면 이 후 2년 6개월동안 해당 주택에 대해 변경사항이 있을 때마다 알림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새로 나온 안심전세 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용한 앱이 나와서 집 구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7월에 업데이트로 더 많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물론 유용한 앱이긴 하지만 너무 앱에 의존하지 마시고 공부도 충분히 하셔서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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